수낵 英총리, 재무·외무·국방 등 주요 장관들 유임

강민경 기자 2022. 10. 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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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내각 인사를 단행하면서 주요 부처 장관들을 유임시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총리실은 제임스 클레버리 외무장관과 제러미 헌트 재무장관, 벤 월리스 국방장관을 모두 재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내무장관직을 사임했던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도 같은 직책에 다시 기용했다.

도미닉 라브 전 외무장관은 부총리 겸 법무장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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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클레버리·월리스 모두 같은 직책에 재임명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무장관(오른쪽)이 18일 다우닝가 10번지에서 내각 회의 참석 후 퇴청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내각 인사를 단행하면서 주요 부처 장관들을 유임시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총리실은 제임스 클레버리 외무장관과 제러미 헌트 재무장관, 벤 월리스 국방장관을 모두 재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내무장관직을 사임했던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도 같은 직책에 다시 기용했다. 도미닉 라브 전 외무장관은 부총리 겸 법무장관으로 임명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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