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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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1월18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안동 거주 대학생과 휴학생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366명에게 1690만원을 지원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자금 대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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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누리집서 신청 가능
안동시는 11월18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대학생 본인이 대학증명서와 주민등록 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안동시청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시는 대출이자 상환은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정보와 심사를 거쳐 상반기 발생 이자는 12월 말, 하반기 발생 이자는 내년 4월쯤 지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원을 확정한 대학생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대출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상환하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366명에게 1690만원을 지원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자금 대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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