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집단연구혁신기획단 본격 가동.. 우수 연구자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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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연구형 대학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우수기관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집단연구혁신기획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인천대는 2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수 연구소 현판 수여 및 집단연구혁신기획단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소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19곳의 소장을 비롯해 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으로 꾸려진 해당 기획단 위원, 학생연구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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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구소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19곳의 소장을 비롯해 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으로 꾸려진 해당 기획단 위원, 학생연구단 등이 참석했다. 김규원 연구처장이 단장을 맡은 기획단은 △미래 연구과제 기획 △대내외 연구정보 분석·공유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한다.
또한 대학의 연구 방향 및 비전을 숙의하고, 교내 집단연구 추진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는 심포지엄이 연 2회 열린다. 김 단장은 “대학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연구소 육성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활성화에 더해 우리대학만의 연구 브랜드 창출로 그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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