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교육

배소영 2022. 10. 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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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북지역본부가 25일부터 이틀간 청송 소노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 사업이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대한민국 가족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마련에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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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북지역본부가 25일부터 이틀간 청송 소노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교육을 했다.
25일 청송 소노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이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경북지역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족 간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둔 공감환경교육을 받았다. 여기에 우리가족 케잌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우리 역사와 문화 알기 등 부대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대한민국 가족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마련에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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