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시진핑 주석에 축전.."한중관계 발전 위한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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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국가주석에 축전을 보냈다.
대통령실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이번 20차 중국 당대회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 앞으로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알렸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3월 대선 직후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5월 취임식에 왕치산 국가부주석을 파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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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국가주석에 축전을 보냈다.
대통령실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이번 20차 중국 당대회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 앞으로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어 "서한에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시 주석과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축하 서한은 상대국이 공개하기 전에 공개한 전례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윤 대통령이 시 주석에 축전을 보낸 사실과 함께 윤 대통령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길 기대하고, 중국의 번영과 창성을 축원한다는 뜻을 시 주석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3월 대선 직후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5월 취임식에 왕치산 국가부주석을 파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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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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