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업무개선 우수제안' 16팀 선정..행정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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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행정업무 개선점을 찾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25일 우수제안 16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파주시 소관 모든 분야에 대해 직원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진취적인 도전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추진됐으며, 우수제안 16건을 선정했다.
수상 직원들은 제안 배경과 개선방안, 향후 파주시에 미치는 기대효과를 설명했으며, 두 달간 공모전에 참여하며 느낀 점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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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행정업무 개선점을 찾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25일 우수제안 16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파주시 소관 모든 분야에 대해 직원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진취적인 도전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추진됐으며, 우수제안 16건을 선정했다.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실무심사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본심사(제안자 PT 발표)를 통해 금상-동상-장려상으로 최종 우수등급을 부여했다.
수상 직원들은 제안 배경과 개선방안, 향후 파주시에 미치는 기대효과를 설명했으며, 두 달간 공모전에 참여하며 느낀 점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금상은 기업지원과의 파주시청 가상발전소 구축 추진이 수상했다. 예비전력 위기경보 발령 시 전력 감축법 도입으로 추가세입 창출 가능성과 전력예방 기대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동상은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 노인 놀이터 조성 제안 등 10개 제안이, 장려상은 불법주정차 민원처리 전담반 편성 등 5개 제안이 각각 수상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준 직원을 보상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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