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억원 갈취' 강릉시 30대 공무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이연제 2022. 10. 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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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업주들에게 수 억원을 갈취한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강릉시 공무원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부터 경로당 신축 등 공사 발주를 빌미로 업자들로부터 2억 원이 넘는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8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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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업주들에게 수 억원을 갈취한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강릉시 공무원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부터 경로당 신축 등 공사 발주를 빌미로 업자들로부터 2억 원이 넘는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업자들로부터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갈취한 돈은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8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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