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늘도 '진심소통' 행진..현안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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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시청 영석홀에서 평내동-호평동 인터넷 커뮤니티 '평내호평모여라'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 중인 '진심소통' 일환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시장시대를 맞이한 만큼 시민이 느끼는 정책 변화 체감도와 공감도가 높아지도록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목소리를 진심으로 청취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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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시청 영석홀에서 평내동-호평동 인터넷 커뮤니티 ‘평내호평모여라’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 중인 ‘진심소통’ 일환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평내호평모여라 임원진 등 3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논의하고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평내호평 하수처리장 문제를 비롯해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 △평내 4지구 진행사항 △센트럴 N49 개발사업 △6호선 연장 △상봉 셔틀열차 운행계획 △BRT 사업 △땡큐버스 노선 개선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9가지다.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시장시대를 맞이한 만큼 시민이 느끼는 정책 변화 체감도와 공감도가 높아지도록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목소리를 진심으로 청취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 주요 사업과 현안은 반드시 주민의견을 듣고, 시민 기대 이상으로 시민시장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현 평내호평모여라 회장은 “평내호평모여라와 남양주시 공식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인데, 오늘 논의된 안건은 2004년 택지개발 이래 지속 제기된 문제로, 주민의견을 진정성 있게 반영해 달라”며 “앞으로 남양주시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정착하기 위해 시민소통을 가장 중시하며 7월1일 취임 직전에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를 기획해 수동면을 방문하고 8월 조안면에 이어 9월에는 별내면을 찾아가는 등 매월 ‘진심소통 1박2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도사랑, 덕소지역총연합회,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읍 폐식용유처리시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지역 커뮤니티와 간담회를 비롯해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방문 인사회’를 진행하는 등 취임 전부터 현재까지 20회 이상 시민과 만남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는 11월8일 진접읍 금곡리에서 ‘진심소통 1박2일’을 진행하고, 11월18일에는 다산동 인터넷 커뮤니티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쉼표 없는 진심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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