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약 4만명 확진..1주 전 比 1만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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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4만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9450명으로 집계된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576명(52.2%), 비수도권에서 1만 8874명(47.8%)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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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4만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9450명으로 집계된다.
주말 직후 검사 건수가 늘었던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만 2316명)보다 2866명이 적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 8463명)보다 1만 987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2만 9337명)보다는 1만 113명 늘었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576명(52.2%), 비수도권에서 1만 8874명(47.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 1877명, 서울 7907명, 인천 2522명, 경남 1884명, 경북 2366명, 대구 1847명, 충남 1465명, 대전 1164명, 충북 1319명, 강원 1657명, 부산 930명, 전북 1206명, 전남 965명, 광주 960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제주 226명 등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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