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가득 싣고 달리던 고속버스서 화재.."22명 긴급 대피"
강사라 인턴기자 2022. 10.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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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께 전남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에서 순천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직행버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기자 A씨는 버스 후미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차량을 갓길에 정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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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대체 차량 타고 목적지로 향해
[서울경제]
승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께 전남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에서 순천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직행버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기자 A씨는 버스 후미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차량을 갓길에 정차시켰다.
이후 탑승객 22명을 차 밖으로 대피시켰고, 승객들은 대체 차량을 타고 목적지인 광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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