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문관광단지 역사 담은 '관광역사공원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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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로 1979년 개장한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경주 북군동 8-28번지)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67명의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보문관광단지만의 지역 맞춤형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와 자연을 함께 담아 쉼과 휴식이 있는 체험‧휴게형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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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로 1979년 개장한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경주 북군동 8-28번지)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67명의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보문관광단지만의 지역 맞춤형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와 자연을 함께 담아 쉼과 휴식이 있는 체험‧휴게형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관광역사공원 조성은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의 개발 발자취를 담은 역사안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 포토존, 관광객과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줄 산책로 및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영상물 상영, 기념버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공원에 세워질 조형물 전시를 통해 관광역사공원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IS동서 등에서도 기부의사를 밝히며 각계각층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의미 있는 기념공원 조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을 기념하고 지나온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공원이 될 것이다."라며 "관광역사공원이 역사‧문화‧자연‧사람을 담은 공원으로서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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