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휴식 공간 '한내 은하수길' 조성·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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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한내근린공원에 '빛의 도시 광명' 브랜드를 상징하는 가운데 시민 휴식 공간인 '한 내 은하수길'이 조성됐다.
'조명별들이 만드는 한 내의 은하수 이야기'란 스토리로 각 공간에 은하수 링, 레인보우 브릿지, 별빛 물결 등 다채로운 상징물과 함께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 쉼터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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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 한내근린공원에 ‘빛의 도시 광명’ 브랜드를 상징하는 가운데 시민 휴식 공간인 ‘한 내 은하수길’이 조성됐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빛의 활용성 강화를 위해 오후 늦게 현지에서 관련 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열고, 일반에게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한 내 은하수길'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 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이 조성됐다.
'조명별들이 만드는 한 내의 은하수 이야기'란 스토리로 각 공간에 은하수 링, 레인보우 브릿지, 별빛 물결 등 다채로운 상징물과 함께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 쉼터가 조성됐다.
또 ▲청년 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셀피 공간 ▲감성 갈대숲 등 휴식과 감성적인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한다.
여기에 전력 에너지를 만드는 친환경 운동기구인 자가 발전자가발전 자전거와 태양과 패널을 이용한 그늘막 휴게시설인 빛의 파고라 등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설도 구축됐다.
박승원 시장은 "한 내 은하수 길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특색있는 문화공간이자 자연과 어우러진 자원 순환형 공간"이라며,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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