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물류창고 사망자 3명 사인은 '추락 의한 다발성 손상'
보도국 2022. 10. 25. 19:15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숨진 작업자 3명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적 손상이라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성경찰서는 오늘(25일) "숨진 작업자들의 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건물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내려앉으면서 근로자 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하면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오는 27일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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