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HD현대, CI 변경 검토

최평천 2022. 10. 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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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HD현대가 CI(회사 이미지) 변경을 검토 중이다.

25일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달 새로운 CI 4개를 상표로 출원했다.

업계에서는 HD현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과 함께 CI도 변경해 새 출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D현대 관계자는 "CI 변경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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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출원한 상표 [키프리스 캡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HD현대가 CI(회사 이미지) 변경을 검토 중이다.

25일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달 새로운 CI 4개를 상표로 출원했다.

HD현대가 출원한 상표 [키프리스 캡처]

기존 CI의 삼각형 2개가 겹쳐있는 모양의 디자인과 달리 새로 출원된 CI는 오른쪽을 향한 화살표 모양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색상은 초록색과 검은색 두 가지다. 기존 CI의 황금색과 초록색 삼각형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만든 디자인이다.

기존 CI에는 삼각형 디자인 오른쪽에 HD현대가 쓰여 있지만, 새로 출원된 CI에는 현대가 빠진 HD만 적혀있다.

업계에서는 HD현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과 함께 CI도 변경해 새 출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D현대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현대중공업지주에서 HD현대로 변경했다. 새 사명에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HD현대 관계자는 "CI 변경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HD현대 현재 CI [HD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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