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필리핀 GMA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 체결

괴산=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0. 25.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카비테주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GMA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마리셀토레스 GMA 시장이 참석했다.

전날 출국한 송 군수 등 괴산군 필리핀 방문단은 필리핀 아마데오시 및 필리핀 한인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7일 귀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25일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카비테주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GMA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마리셀토레스 GMA 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괴산군은 계절근로자가 머물 농가의 숙소 정비 등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을 펴고, GMA시는 한국 농촌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42㎞ 떨어진 곳에 위치한 GMA시에는 18만여 명이 살고 있다.

송 군수는 협약식에 이어 필리핀 농무부 잠자민 암파투난 특별차관을 만나 농업분야 교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날 출국한 송 군수 등 괴산군 필리핀 방문단은 필리핀 아마데오시 및 필리핀 한인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7일 귀국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괴산=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