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체결

육종천 기자 2022. 10. 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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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조성을 위해 25일 교육감집무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정석현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기준과 화학물질 취급시 주의사항을 컨설팅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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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사고 제로화 손잡아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조성을 위해 25일 교육감집무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정석현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기준과 화학물질 취급시 주의사항을 컨설팅 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지원하는 등 과학실험실의 화학물질로부터 사고 Zero(제로) 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 이후 환경공단은 매년 충청북도 교육기관내 과학실험실 20-30개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협업해 화학약품 관리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 장구 구비현황 등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도 교육청관계자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와 함께 전문적인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고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과학실 안전점검 관리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자체점검과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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