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레트로와 할로윈의 콜라보 '테미올래축제' 개최

기사내용 요약
공연·푸드트럭·프리마켓…심대평 전 충남지사 토크콘서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인 '테미오래'에서 ‘2022 테미올래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테미올래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할로윈 기간 중 테미오래만의 레트로 분위기와 할로윈을 콜라보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크로스오버와 국악 및 성악 공연과 푸드트럭,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프리마켓,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가 나와 토크쇼를 펼치며, 옛 도지사공관 정문앞 골목서 '들썩들썩 대전' 콘서트가 열린다.

할로윈 코스튬 차림의 안내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을 꾸미며, SNS에 축제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기념품도 준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테미오래만의 특별한 공간에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는 테미올래축제에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겨달라"고 했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테미오래 운영센터나 테미오래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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