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전통시장 장날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펼친다..26일·11월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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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26일과 11월6일 시장에서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은 부보상단인 '원홍주육군상무사(元洪州六郡商務社)'의 홍성 역사·인물을 기리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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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26일과 11월6일 시장에서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은 부보상단인 ‘원홍주육군상무사(元洪州六郡商務社)’의 홍성 역사·인물을 기리는 공연이다.
공연은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령’을 외치고 ‘홍성의 역사 인물 자랑’ 및 선인을 기리며 ‘거북이마을 고사덕담(비나리)’으로 축원한 후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된다.
황선돈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장타령으로 상인과 홍성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도시 사업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군민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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