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에 후임 폭행한 간부급 경찰 ..감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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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경찰의 날' 단합대회서 후임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청문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A 경감이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을 가했다는 신고를 받고 청문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A 경감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팀원들과 인천 강화도로 단합대회에 갔다가 당일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을 가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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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경찰의 날' 단합대회서 후임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청문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A 경감이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을 가했다는 신고를 받고 청문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중 한 명의 신고를 받고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팀원들과 인천 강화도로 단합대회에 갔다가 당일 후임 경찰관 4명에게 욕설하고 폭행을 가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탁구장 이용 시간이 끝났음에도 이용하게 해달라며 관계자와 언쟁을 벌였다. 이를 말리던 후임들에게 A 경감이 욕설하고,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A 경감은 이태원파출소 소속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지난 24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기 위해 A 경감을 인사 이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조치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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