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만2636명 확진..전날 동시간보다 2만717명↑(종합)

이윤희 기자 2022. 10. 25.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만263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1919명보다 2만717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7422명이 확진돼 전체의 53.3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521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주 전보다는 9782명 늘어
수도권 1만7422명으로 53.38%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만263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1919명보다 2만717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8일(2만2854명)보다는 978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9157명, 서울 6769명, 경북 2359명, 대구 1847명, 강원 1657명, 경남 1501명, 인천 1496명, 충남 1465명, 전북 1206명, 광주 960명, 부산 930명, 전남 836명, 울산 792명, 대전 760명, 충북 633명, 제주 226명, 세종 42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7422명이 확진돼 전체의 53.3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52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개량된 2가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1순위 대상이 지난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BA.1)에도 대응하는 2가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를 2순위 접종 대상자인 50대와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등 차순위 접종 일정을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동절기 추가접종에 투입된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기반 2가 백신 외에 지난주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BA.4, BA.5 기반 2가 백신(2차 개량백신)을 적극 활용하는 접종 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