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한국환경공단 협약..실험실 화학물질사고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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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5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하려고 협약식을 했다.
환경공단은 충북 교육기관 내 과학실험실을 둔 학교 30여 곳을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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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5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하려고 협약식을 했다.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정석현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공단은 충북 교육기관 내 과학실험실을 둔 학교 30여 곳을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기준,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과학실험실 화학물질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수칙 교육도 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고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활성화하겠다"며 "매년 상·하반기 과학실 안전점검 관리 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자체 점검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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