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베트남 찾아 교육협력 논의

노주섭 2022. 10.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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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김대식 총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베트남 교육훈련부 응우옌반푹 차관을 만나 한·베트남 교육교류 협력 증진방안과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은 환담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과 베트남 교육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경남정보대와 함께 더 폭넓게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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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왼쪽)이 응우엔반폭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과 만나 한·베트남 교육교류와 유학생 유치를 논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김대식 총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베트남 교육훈련부 응우옌반푹 차관을 만나 한·베트남 교육교류 협력 증진방안과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은 환담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과 베트남 교육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경남정보대와 함께 더 폭넓게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양국의 교육교류 증진에 경남정보대가 한발 앞서 나가겠다" 며 "경남정보대로 유학 오는 베트남 학생들에게는 최첨단 교육환경에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해 한국에서의 취업까지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27일까지 하노이에서 응우옌짜이대학, 하노이국제전문대학, 호아빈대학, 박하기술전문대학, 베·한기술전문대 등 5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정부 관계자 환담을 통한 교류 확대 일정을 수행한다.

경남정보대는 올겨울부터 베트남 유학생 60명을 시작으로 향후 1000명 규모의 유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글로벌 캠퍼스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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