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금융 현재와 미래, 부산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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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머니 포럼 한국 행사인 '제1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다음 달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부산시, 마린머니와 공동 주최하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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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머니 포럼 한국 행사인 '제1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다음 달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부산시, 마린머니와 공동 주최하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후원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금융시장 전망 △해운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옵션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최신 글로벌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함부르크·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포럼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해양금융 관련 최신 주제들을 참고해 우리 선사들이 해양금융시장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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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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