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곡도 해냅니다..NCT 도영, 가을에 듣기 좋은 목소리 'Fallin''[들어보고서]

황혜진 2022. 10.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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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멤버 도영이 가을에 듣기 좋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도영은 2016년 NCT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올해 NCT 127 멤버들과 함께 두 번째 대규모 단독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를 전개 중인 도영은 10월 22일과 23일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해 온·오프라인 도합 12만여 명의 관객들과 대형 축제 같은 공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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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도영이 가을에 듣기 좋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도영은 10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allin’'(폴링)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도영이 아이돌스쿨 측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개된 신곡이다. 도영뿐 아니라 최근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에서 선자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민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창에 도전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신곡 ‘Fallin’’은 사랑이 시작되려는 순간의 설렘을 실감 나게 담아낸 트랙이다. 리스너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워줄 만큼 달달하고 감성적인 듀엣곡이라 뜨거운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신곡 작업에는 명불허전 솔로 퀸 보아, 그리고 숀 킴이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단연 돋보이는 대목은 도영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다.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보컬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적격이다.

도영은 2016년 NCT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그간 NCT 멤버로서 다수의 싱글과 음반을 발매,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최정상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장 규모 면에서도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 NCT 127 멤버들과 함께 두 번째 대규모 단독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를 전개 중인 도영은 10월 22일과 23일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해 온·오프라인 도합 12만여 명의 관객들과 대형 축제 같은 공연을 완성했다.

그룹의 테두리 밖에서도 부단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다. 도영은 데뷔 후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OST 'COOL'(쿨)을 시작으로 KBS 2TV 드라마 '학교' OST 'Stay in my Life'(스테이 인 마이 라이프), SM STATION 협업 싱글 '별빛이 피면'과 '텐데... (Timeless)', KBS 2TV 드라마 '라디오로맨스' OST 'Radio Romance'(라디오 로맨스), 협업 싱글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콕TV '일진에게 찍혔을 때' OST 'New Love'(뉴 러브), KBS 2TV '녹두전' OST 'Baby Only You'(베이비 온리 유),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Like a Star'(라이크 어 스타) 등 숱한 OST와 공동 작업물을 연달아 발매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적 역량을 증명했다.

어느덧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도영은 뮤지션으로서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도영은 MBC 드라마넷 '심야카페 시즌3'를 필두로 지난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올 7월 방영된 티빙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도영은 SBS '인기가요' MC로서 빼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SBS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방송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듀엣곡 이후 NCT 멤버, 솔로 보컬리스트, 연기자로서 펼쳐나갈 팔색조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스쿨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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