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해외 주재공관 80개국 직지 영인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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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 영인본을 80개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0개국 해외 주재공관에, 직지 원본을 사진이나 과학적 방법으로복제한 인쇄본인 영인본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해외공관 '직지' 영인본 보급 사업은 지난 2017년 26개 해외공관 요청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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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 영인본을 80개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0개국 해외 주재공관에, 직지 원본을 사진이나 과학적 방법으로복제한 인쇄본인 영인본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또 스페인 라스팔마스대학 도서관,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등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직지 영인본을 전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공관 '직지' 영인본 보급 사업은 지난 2017년 26개 해외공관 요청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8년 10개 공관, 2019년 7개 공관, 2020년 11개 공관, 2021년 14개 공관에 보급하고 올해는 세르비아, 체코, 스페인 대사관 등 12개 공관에 전달했다.
시는 내년에도 해외공관의 신청을 받아 '직지' 영인본을 보급할 계획이다.
직지 영인본을 공급받은 각 해외공관 관계자들은 직지 영인본 보급은 주재국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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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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