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특산식품 미국 온·오프라인 '거창 안테나숍' 운영

김대광 기자 2022. 10.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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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미국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에 거창군 농특산식품 온·오프라인 '거창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 처음으로 거창 농특산식품 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현지 소비자에게 관내 11개사에서 생산한 42개 제품을 수출하고 그 중 6개 업체의 신규 수출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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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환·차, 묵가루, 부각, 식혜 등 11개 제품 선보여
미국 LA, 라미라다(La Mirada)에 위치한 울타리USA 직매장(거창군 제공)

(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미국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에 거창군 농특산식품 온·오프라인 '거창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테나숍은 미국 LA, 라미라다(La Mirada)에 위치한 울타리USA 직매장 및 미국 최대 한국 농수산식품 커머스인 울타리USA 온라인몰을 통해 지난 14일에 개장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한다.

거창 안테나숍에는 여주환·차, 묵가루, 부각, 식혜, 한방샴푸, 석류 콜라겐 등 관내 6개사에서 생산한 11개 품목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거창의 우수 농특산식품을 발굴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품 인지도 강화를 위해 언론홍보 및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 처음으로 거창 농특산식품 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현지 소비자에게 관내 11개사에서 생산한 42개 제품을 수출하고 그 중 6개 업체의 신규 수출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모 군수는 "오는 11월 거창군은 미국 신규 거래처 확보와 거창 안테나숍의 홍보를 위해 미국 시장 개척 마케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수출업체의 수출시장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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