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차량 등굣길 초·중생 덮쳐 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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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운전하던 차량이 등교하는 초·중학생들을 덮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ㄷ부페 식당 앞길에서 대전 방향에서 금산읍 방면을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ㄱ씨·25)가 ㅎ(11·초등 4)양 등 초등학생 4명과 ㄴ(13·중1)군 등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ㅎ양 등 초등학생 3명이 크게 다쳤으며, ㅂ(11·초등 4)군과 ㄴ군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 ㄱ씨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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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운전하던 차량이 등교하는 초·중학생들을 덮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ㄷ부페 식당 앞길에서 대전 방향에서 금산읍 방면을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ㄱ씨·25)가 ㅎ(11·초등 4)양 등 초등학생 4명과 ㄴ(13·중1)군 등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ㅎ양 등 초등학생 3명이 크게 다쳤으며, ㅂ(11·초등 4)군과 ㄴ군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도를 걷던 학생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자 ㄱ씨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스쿨존은 아니며,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시속 40㎞ 제한 도로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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