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차량 등굣길 초·중생 덮쳐 5명 중경상

송인걸 2022. 10.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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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운전하던 차량이 등교하는 초·중학생들을 덮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ㄷ부페 식당 앞길에서 대전 방향에서 금산읍 방면을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ㄱ씨·25)가 ㅎ(11·초등 4)양 등 초등학생 4명과 ㄴ(13·중1)군 등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ㅎ양 등 초등학생 3명이 크게 다쳤으며, ㅂ(11·초등 4)군과 ㄴ군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 ㄱ씨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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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충남 금산에서 유학생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등굣길 학생들을 덮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유학생이 운전하던 차량이 등교하는 초·중학생들을 덮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ㄷ부페 식당 앞길에서 대전 방향에서 금산읍 방면을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ㄱ씨·25)가 ㅎ(11·초등 4)양 등 초등학생 4명과 ㄴ(13·중1)군 등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ㅎ양 등 초등학생 3명이 크게 다쳤으며, ㅂ(11·초등 4)군과 ㄴ군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도를 걷던 학생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자 ㄱ씨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스쿨존은 아니며,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시속 40㎞ 제한 도로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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