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손가락 사고' 샤니 공장 안전책임자 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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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인 샤니 공장에서 작업자의 손이 끼여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입건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일요일 경기도 성남의 샤니 빵 공장에서 40대 작업자의 손이 끼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샤니 공장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당시 상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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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인 샤니 공장에서 작업자의 손이 끼여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입건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일요일 경기도 성남의 샤니 빵 공장에서 40대 작업자의 손이 끼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샤니 공장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당시 상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전 6시 10분쯤 이곳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 씨의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절단됐습니다.
A 씨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간 불량품 상자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이 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2인 1조로 근무하던 또 다른 근무자는 A 씨와 근처에서 함께 작업 중이었고, A 씨가 비명을 지르자 곧장 기계를 멈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마쳤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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