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천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이찬선 기자 2022. 10.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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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서천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건설교통국 소속 직원 20여 명은 호암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철거 및 설비 작업을 진행했다.

서천 호암 사랑의 집은 고령 노인이나 기초생계급여자, 차상위 계층을 위한 무료 주거시설로, 33년이 경과돼 집수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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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노인·기초생계급여자·차상위 계층 위한 무료 주거시설
25일 충남도청 직원들이 서천에서 ‘호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서천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건설교통국 소속 직원 20여 명은 호암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철거 및 설비 작업을 진행했다.

서천 호암 사랑의 집은 고령 노인이나 기초생계급여자, 차상위 계층을 위한 무료 주거시설로, 33년이 경과돼 집수리를 진행 중이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지난해 14가구 중 8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고 올해 마지막 7세대를 수리하고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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