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숲교육+유아교육 연계 '의정토론회'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2. 10. 2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에서 숲교육과 유아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부의장 요청으로 25일 천안교육지원처에서 '유아교육과정 내 유아 숲 활동의 효욜적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성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정대현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이만수 전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교수, 황나영 천안 아이숲유치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야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현 부의장 "정서 함양에 도움..유아 숲교육 전문가 양성 적극 지원 필요"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에서 숲교육과 유아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부의장 요청으로 25일 천안교육지원처에서 '유아교육과정 내 유아 숲 활동의 효욜적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성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정대현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이만수 전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교수, 황나영 천안 아이숲유치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야한 의견을 나눴다. 

정대현 교수는 "숲 교육은 기존의 시간 중심 패러다임에서 공간 중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숲은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학습본능 발현에 적합한 공간"이라고 밝혔다.

홍성현 의원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유아교육과정 내 숲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효과적인 숲 교육을 위해 유아 숲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에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