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모·자회사 갑질 근절 공동 선언문' 선포

박찬수 기자 2022. 10.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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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맞아 25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모·자회사 갑질 근절 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

갑질 행위, 인권침해, 직장 내 괴롭힘, 부정부패 등을 예방하기 마련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진흥원장, 근로자 대표, 자회사 대표가 합동으로 갑질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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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개최도
남태헌 원장(왼쪽)이 25일 진흥원 대회의실(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갑질근절 공동 선언문을 선포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맞아 25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모·자회사 갑질 근절 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

갑질 행위, 인권침해, 직장 내 괴롭힘, 부정부패 등을 예방하기 마련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진흥원장, 근로자 대표, 자회사 대표가 합동으로 갑질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식 외에도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인권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현안 사항을 도출, 개선하는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모·자회사 갑질근절 합동 선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경영진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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