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예산국회 개막 맞춰 내년 국고 증액활동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예산 국회'가 막이 오름에 따라 국회 예산증액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창환 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들을 만나 내년도 국고 현안사업을 집중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예산 국회'가 막이 오름에 따라 국회 예산증액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창환 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들을 만나 내년도 국고 현안사업을 집중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사업 담당 전남도 국과장들도 11월 초까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건의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반영할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전남 문화·관광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선도사업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남도(향토)음식진흥센터 설치 등이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질높은 일자리를 창출할 첨단 전략 및 에너지 산업은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한다.
지속가능한 농림·해양 산업은 △어선건조 진흥단지 구축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조사 용역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수출용 수산물 첨단급속 동결시스템 구축 등을 건의한다.
지역 광역교통망 구축 및 균형발전을 위해 증액 건의할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은 △광주~완도 고속도로(광주~강진) 1단계 △국도 77호선 신안 압해~해남 화원과 여수 화태~백야 건설 등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 및 신규예산 반영요청 사업은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예타 등 사전절차가 완료 예정이거나 사업 여건 변화로 예산 반영이 가능해진 사업 등을 기재부와 국회 예결위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며 "국회에서 전남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