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은 달라도, 같은 현장" 전북 경찰-소방 긴급신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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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긴급신고 공동대응 모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오후 전주완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 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권역별 간담회'가 개최됐다.
김홍훈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현장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현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긴급신고에 효율적으로 공동대응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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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긴급신고 공동대응 모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오후 전주완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 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권역별 간담회'가 개최됐다.
상호 업무 이해의 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경찰 25명과 소방 18명 총 4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2018년 협약했던 경찰-소방 공동대응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서로 점검했다.
또 공동대응 과정에서 마주하는 양 기관 출동 직원의 고충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김홍훈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현장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현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긴급신고에 효율적으로 공동대응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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