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1학년생,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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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최근 인천신흥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아이들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신흥초 아이들의 인성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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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내 '아나바다 나눔장터' 통해 15만원 모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최근 인천신흥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신흥초교 1학년 학생들은 파크드림어린이집 아동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친구들에게 판매함으로써 15만원의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본부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신흥초 학생들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류근성 인천신흥초등학교 교감은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바른 인성을 기르고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좋은 활동"이라면서 "행복배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대로 나눔을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신흥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아이들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신흥초 아이들의 인성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 등을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길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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