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 도내 9개 대학 경찰행정학과와 민생치안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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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9개 대학 경찰행정학과 학과장들과 자치경찰제 운영 및 경찰행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9개 대학 경찰행정학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정책 제안 및 위원회와 각 대학교 간 민생치안 협업시책에 대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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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9개 대학 경찰행정학과 학과장들과 자치경찰제 운영 및 경찰행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9개 대학 경찰행정학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안정책 제안 및 위원회와 각 대학교 간 민생치안 협업시책에 대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찰행정학가 개설된 도내 대학은 건양대, 나사렛대, 도립대,백석대, 백석문화대, 선문대, 세한대, 순천향대. 유원대, 호서대, 중부대 등 11곳이다.
자치경찰위와 대학들은 대학별 특성을 활용한 캠퍼스 폴리스 조직 및 민생치안활동에 참여할 것과 대학가 주변 몰래카메라 방지 캠페인 실시, 관할 시군구·경찰서·지역대학 간 협업으로 치안 인프라 구축 등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자치경찰기능 관련 세미나 개최와 자치경찰위원회와 대학 간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행 등 자치경찰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도내 대학의 동참은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도민과 경찰행정 전문가와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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