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경제부지사, 경찰청 찾아 국립경찰병원 제천 유치 건의

김용빈 기자 2022. 10.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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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경찰청을 찾아 국립경찰병원 제천 유치를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제천시는 30분 이내 60만명, 1시간 이내 153만명이 접근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라며"한방과 양방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과 강원, 경북권의 공공의료 공백지역 의료격차 해소도 가능하다"며 "충북도와 제천시는 파격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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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경찰청을 찾아 국립경찰병원 제천 유치를 건의했다.(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경찰청을 찾아 국립경찰병원 제천 유치를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제천시는 30분 이내 60만명, 1시간 이내 153만명이 접근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라며"한방과 양방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과 강원, 경북권의 공공의료 공백지역 의료격차 해소도 가능하다"며 "충북도와 제천시는 파격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는 250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이다. 2개 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다.

현재 제천 등 19개 기초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10월 말 3개 지역 후보지를 선정하고, 2차 실사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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