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엄마팬클럽 영남대에 1천만원 기탁..3년째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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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3년째 영남대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남대는 가수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누적된 '이찬원 장학기금'은 5500여만 원이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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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3년째 영남대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남대는 가수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누적된 '이찬원 장학기금'은 5500여만 원이다.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이찬원 장학금 1기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시 장학금 전달식에도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해마다 정성을 모아 영남대를 찾아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국내를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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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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