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직원 역량 강화하자"..남원서 1박2일 연찬회

김동규 기자 2022. 10.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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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25~26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남원시 일원에서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연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연찬회가 도정운영 및 교육정책과 의회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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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25~26일 남원시 일원에서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연찬회를 갖는다.(전북도의회제공)2022.10.2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25~26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남원시 일원에서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연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김순은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치분권의 성과와 도의회의 발전방향 및 역할’을 주제로 지방자치의 환경과 현 정부의 지역정책을 분석하고 도의회의 발전방안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성수 지방의회연구소 교수가 ‘청렴한 의정활동, 부패방지’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연찬회가 도정운영 및 교육정책과 의회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의원과 직원들이 소통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이후에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의원님들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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