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에 자율주행 버스 달린다..경일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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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미니버스를 운행한다.
경일대가 경북도로부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용역비 2억 9000만 원)을 수주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4개월 동안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10여명이 승차할 수 있는 미니버스 1대를 투입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일대 관계자눈 "정해진 노선을 움직이는 버스가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유리한 만큼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기초로 용역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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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미니버스를 운행한다.
경일대가 경북도로부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용역(용역비 2억 9000만 원)을 수주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4개월 동안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10여명이 승차할 수 있는 미니버스 1대를 투입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버스는 일정한 구간을 규칙적으로 돌며 주변에 사는 주민이나 도청을 찾는 민원인 등을 수송한다.
실증 용역 기간이 끝난 뒤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지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일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버스 면허를 취득한 뒤 지난해부터 공공도로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경일대는 2018년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율주행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경일대 관계자눈 “정해진 노선을 움직이는 버스가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유리한 만큼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기초로 용역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산=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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