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청년들의 '할로윈 페스티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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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할로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NOWWON'은 'Now New Normal, NAMWON : 바로 지금 새로운 남원에서 청년들을 만나다'란 뜻을 가진 청년문화창업공간 구성원 단체의 명칭이다.
지난 4월과 7월 2번의 페스티벌을 열었던 NOWWON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원에서는 보기 힘든 할로윈과 청년이 만나는 구도심의 색다른 분위기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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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할로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남원시는 오는 28일~30일까지 ‘할로윈의 밤’을 주제로 예가람길과 흑돼지거리 일원에서 ‘NOWWON(나우원) 페스티벌 3rd’’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NOWWON’은 ‘Now New Normal, NAMWON : 바로 지금 새로운 남원에서 청년들을 만나다’란 뜻을 가진 청년문화창업공간 구성원 단체의 명칭이다.
지난 4월과 7월 2번의 페스티벌을 열었던 NOWWON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원에서는 보기 힘든 할로윈과 청년이 만나는 구도심의 색다른 분위기 보여줄 예정이다.
‘청년들의 할로윈’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에서는 ▲할로윈 네일아트 ▲할로윈의 향기를 소장하기 위한 켈리그라피 방향제 ▲악몽을 먹어주는 할로윈 걱정인형 만들기 ▲남원시랩음악연구회의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할로윈의 밤 ▲4행시 및 룰렛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모바일 야외 방탈출게임 ▲누가누가 사탕을 가져갔나 ▲나우원 마녀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에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모여 하나의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구도심에 거점을 두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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