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권 반민생 폭주 막자' 대전 진보진영 단체들 공동행동 선포

최일 기자 2022. 10.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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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를 서민의 삶을 파탄내고 재벌만 살리는 정권으로 규정한 대전지역 진보진영이 '대전 민생살리기 공동행동'을 결성, 대정부투쟁을 선언했다.

'이대로 살 수 없다!'라는 구호 아래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동행동 돌입을 선포한 대전민중의힘은 윤석열 정권의 반민생 폭주를 막고 불평등체제를 교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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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진보진영 인사들이 25일 시청 앞에서 ‘대전 민생살리기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윤석열 정부를 서민의 삶을 파탄내고 재벌만 살리는 정권으로 규정한 대전지역 진보진영이 ‘대전 민생살리기 공동행동’을 결성, 대정부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삶이 처참한 지경에 놓여 있다. 임금은 그대로인데 물가와 대출이자는 2배 이상 늘었고, 공공요금까지 올라 막다른 길로 내몰리고 있다. 노동자는 더 적게 받고 더 많이 일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며 “농민은 쌀값이 30년 전 수준으로 대폭락해 자식같이 키운 벼를 갈아엎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대로 살 수 없다!’라는 구호 아래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동행동 돌입을 선포한 대전민중의힘은 윤석열 정권의 반민생 폭주를 막고 불평등체제를 교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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