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 연구 사업자 공모

송연주 2022. 10.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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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관리 연구' 사업 수행과 관련, 안정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한 생산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1월14일까지 연구개발기관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 중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아 국내에서 자급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원료의약품 또는 완제의약품을 매년 2품목 이상씩 총 5년간 10품목 이상을 국내 제품화에 필요한 생산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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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관리 연구’ 사업 수행과 관련, 안정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한 생산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1월14일까지 연구개발기관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되는 대상 의약품은 2022~2023년 시행되는 1단계 사업을 위한 품목이다. 대상 품목은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검토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1단계 사업의 안정공급 대상 지원 품목은 후보군까지 포함해 완제의약품 5개, 원료의약품 4개 품목이다. 공모 결과에 따라 4품목(완제 2, 원료 2) 이상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연구개발 비용은 연구에 소요되는 실제비용이 전액 지원될 예정이고 ▲개발 목표는 실험실에서 제품을 연구개발해 생산시설에서 파일럿 생산까지 해야 한다. ▲제조품목허가(신고) 또는 등록 등 제품화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 과제는 총 연구개발비가 50억원으로, 2022~2026년 총 5년간 수행될 예정이다. 국가필수의약품 중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아 국내에서 자급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원료의약품 또는 완제의약품을 매년 2품목 이상씩 총 5년간 10품목 이상을 국내 제품화에 필요한 생산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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