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만수무강 하세요" 청주향교 기로연
임선우 2022. 10.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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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5일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기로연을 열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풀던 국가 잔치다.
청주향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지역 유림, 주민 등이 참석해 헌작례 등을 올렸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어른을 공경하는 유교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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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5일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기로연을 열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풀던 국가 잔치다.
현재도 지역 향교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주향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지역 유림, 주민 등이 참석해 헌작례 등을 올렸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어른을 공경하는 유교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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