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아들→北 청년 되나.."'로기완' 긍정 검토"[공식]

배효주 입력 2022. 10.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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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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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10월 25일 뉴스엔에 이같이 밝혔다.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영화화하는 '로기완'은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외 촬영이 있는 만큼,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누아르 영화 '화란'을 촬영 중이기도 하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중기는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서늘함과 예기치 못한 따스함을 지닌 '치건' 역을 맡는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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