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 증평공장 준공..1880억 규모 투자유치 결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에 대규모 의료기기 제조업체 공장이 들어섰다.
SD바이오센서㈜는 25일 증평군 미암리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1만9000여㎡ 터에 설립한 진단키트 생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2010년 설립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SD바이오센서의 증평공장은 지난 4월 충북도와 증평군, SD바이오센서가 188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한 결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일반산단 입주..국내 공장 중 가장 큰 규모
(증평=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에 대규모 의료기기 제조업체 공장이 들어섰다.
SD바이오센서㈜는 25일 증평군 미암리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1만9000여㎡ 터에 설립한 진단키트 생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2010년 설립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SD바이오센서의 증평공장은 지난 4월 충북도와 증평군, SD바이오센서가 188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한 결실이다. 증평공장은 SD바이오센서의 국내 공장(청주·평택·구미) 중 가장 큰 규모다.
SD바이오센서는 올해 2분기 누적 매출 2조1800억원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영식 SD바이오센서 이사회 의장, 이효근 대표이사, 허태영 대표이사,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영 증평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진단 도구를 통한 확산 방지의 성공은 신약 개발 중심의 바이오산업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SD바이오센서가 새로운 국면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