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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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경찰 차원의 설명회가 열렸다.
전북경찰청은 25일 도민 160명, 시민사회단체, 경찰협력단체 등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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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날로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경찰 차원의 설명회가 열렸다.
전북경찰청은 25일 도민 160명, 시민사회단체, 경찰협력단체 등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여전히 심각하고, 범행 수법도 갈수록 다양해져 도민들에게 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보이스피싱 유형별 범행수법 ▲신고절차 및 피해예방법 등이다.
특히 최근 전북에서 발생했던 피해 사례를 설명해 참석자들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느끼게 하고, 무심코 받은 한통의 문자나 전화에 속지 않는 방법까지 안내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등을 검거한 사례를 설명하며, 무인 인출기나 주변에서 거동이 수상한 자를 볼 경우 112 신고를 당부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 지킴이가 돼 달라고 강조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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