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6건, 4458만원 피해"..전북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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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어요."
이번 설명회는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 제고를 통한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강황수 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단속과 피해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범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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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보이스피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어요."
25일 전북경찰청 1층 온고을홀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 제고를 통한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범죄 발생과 검거현황, 피해자 유형별·수취유형별 등 피해현황과 범행수법, 신고절차, 피해 예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보이스피싱을 겪어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 메모와 가족들 음성, 유형별 실제 범인들의 목소리 등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예로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와함께 최근 시민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사례들도 소개하는 등 작은 관심과 주의가 주변의 소중한 재산보호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전북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1.6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피해는 건당 4458만원에 달한다.
강황수 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단속과 피해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범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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