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승용차 인도 덮쳐 등교 초등생 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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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금산 추부면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남모군(13) 등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한 아동양육시설(고아원) 원생들로 아침에 초등학교로 등교 도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2명은 중상을,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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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김낙희 기자 = 25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금산 추부면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남모군(13) 등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한 아동양육시설(고아원) 원생들로 아침에 초등학교로 등교 도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2명은 중상을,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중상을 입은 원생 2명에 대해 “위독한 상태는 아니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인 20대 우즈베키스탄인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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