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충남대병원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전CBS 정세영 기자 2022. 10.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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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안전망 구축 등 공공의 역할을 함께 추진한다.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은 25일 충남대병원에서 '돌봄 안전망 구축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와 아동 복지 등 지역 사회 건강증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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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 협력 및 지역사회 위한 공공의 역할 추진키로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사진 왼쪽)과 지영한 대전CBS 대표가 25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 사회 공공보건의료 활동과 돌봄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병원 제공


대전CBS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안전망 구축 등 공공의 역할을 함께 추진한다.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은 25일 충남대병원에서 '돌봄 안전망 구축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와 아동 복지 등 지역 사회 건강증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연계 및 협력 △아동복지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연계 및 협력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연계 및 협력 등을 담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써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CBS와 공공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공공의 역할과 관련된 분야를 공동 발굴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은 CBS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돌봄 캠페인 1273(시편 127:3)'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이 맥을 같이 하는 만큼 이 캠페인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지영한 대전CBS 대표는 "출산·돌봄 캠페인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시민들의 돌봄 문제인데, 보건의료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해줘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돌봄 운동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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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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