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독립운동가 성세빈 선생 바로알기 교육토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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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보성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25일 동구청 중강당에서 '독립운동가 성세빈선생 바로알기' 교육토론회를 개최했다.
보성학교는 1922년 5월에 개교해 해방직전 강제 폐교까지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성세빈, 서진문, 이효정 선생 등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곳이다.
이번 교육토론회는 보성학교 설립자인 성세빈 선생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지역의 항일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살펴보며, 희생의 의미를 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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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보성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25일 동구청 중강당에서 '독립운동가 성세빈선생 바로알기' 교육토론회를 개최했다.
보성학교는 1922년 5월에 개교해 해방직전 강제 폐교까지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성세빈, 서진문, 이효정 선생 등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곳이다.
이번 교육토론회는 보성학교 설립자인 성세빈 선생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지역의 항일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살펴보며, 희생의 의미를 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의 독립유공자 현황과 성세빈 선생 서훈의 의미' 등 4개의 강의와 연구발표를 청취한 후 직원과 주민이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날 토론회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의의를 찾고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뫼산공원 게이트볼장 조성 주민설명회
울산시 동구는 25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동뫼산공원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족구장을 철거하고 동뫼산공원 내에 게이트볼장 4면 및 부대시설(휴게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비 2000만원, 특교금 4억8000만원 등 총 5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설명회는 동뫼산공원 일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과 추가 시설에 대한 주민 설명회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구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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